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역(디아블로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=== 아리앗 산/아리앗 분화구/으스러진 산 ===== [[디아블로 2|2편]] 5막과 [[디아블로 3|3편]] 3막의 주요장소이자, [[야만용사(디아블로 3)|야만용사]]들의 고향이자 성지. 북방의 춥고 쓸쓸한 고지대이며,[* 그러다보니 야만용사들은 추위에 강하다. 3막에서 에이레나를 데리고 다니면 야만용사가 추위에 태연하게 다니는 것을 보고 놀랄 정도.] [[세계석]]이 숨겨진 땅이다. 야만용사들은 이 거대한 산맥들이 뒤엉킨 고지대에서 세계석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으며 살아왔다. 그러나 디아블로 2 시점에서 [[바알(디아블로)|바알]]의 침공에 의하여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다. 또한 [[티리엘]]이 [[바알(디아블로 시리즈)|바알]]에 의하여 오염된 세계석을 파괴하면서, 대폭발을 일으켜 아리앗 분화구가 생기며 "으스러진 산(Shattered Mountain)"이라 불리게 되었다. 이후 야만용사들은 고향을 잃고 몰락하여 소수 부족들만 남았다.[* 이것을 야만용사가 지적하자 티리엘은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변명하며 사과한다.] 파괴되기 전의 자연 상태만으로도 인간이 거주하기에는 상당히 막장스런 지역이다. 야만용사는 이 혹독하고 척박한 환경 덕에 여러 원소들과 독에 대한 저항력을 얻었다는 설정의 패시브를 갖고 있었다. 2편에서는 야만용사들의 웅혼한 로망이 보이는 건축양식을 볼 수 있다. 몰락 이전에는 "야만"이라는 단어에 걸맞지 않게 나름대로 체계적인 행정을 갖춘 지역이기도 했다. 높은 산맥 위에 지어진 요새들은 [[히말라야산맥]]과 [[티베트]]를 연상시키는 면도 있다. 산을 뚫어버린 미로들과 얼음 동굴의 규모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질 지경이다. --체력이 워낙 좋아서 건축술도 기형적으로 발달했나 보다-- 디아블로 3 시점에서는 거주는 커녕, 생지옥이다.[* 정확하게는 2편과 3편 사이에 이미 완전히 몰락해서 폐허가 되었다. [[디아블로 이모탈]]에서 잘 보여 준다.] 매일같이 용암이 들끓고, 폭발하는 소리가 끊이지를 않는다. 직접적으로 붕괴되지 않은 지역들도 괴물들이 들끓는 폐허로 변한듯. 수도 세체론까지 악마가 드글거리는 폐허가 된 걸 보면 말 다했다. 남쪽에 서부원정지인들이 야만용사들을 견제하기 위한 철벽의 성채가 세워져 있다.[* 3에서는 그냥 쭉 걸어가지만 사실 철벽의 성채와 아리앗 산은 상당히 멀다. 철벽의 성채가 세워진 곳은 야만용사들의 땅의 남쪽 경계이며, 아리앗 산은 야만용사들의 땅 가장 북단에 있어서 성채는 폭발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.] 어원은 [[아르메니아인]] 및 [[쿠르드족]]이 모두 영산으로 여기는 [[아라라트 산]]으로 추정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